Community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담아이앤씨의 '디자인 컨설팅'이 뜬다
2020-07-03

ca2530791e1ea48e5094ca9300a96055_1593756127_5617.JPG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인테리어 업계에 새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미담아이앤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미담아이앤씨는 디자인 컨설팅을 전면에 내건 프랜차이즈 신규 매뉴얼 기획 전문 업체다. 치어스, 숭례문, 해우리, 명륜진사갈비 등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뉴얼 제작을 맡았다.

디자인 컨설팅은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인기가 높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 한 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도맡으면 설계 과정에서부터 프랜차이즈의 색깔이 잘 반영돼 실제 작업물과의 괴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미담아이앤씨가 작업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업(業)에 대한 이해’다. 업을 이해해야 본질을 꿰뚫고 고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적 디자인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담아이앤씨의 작업은 △컨설팅+현장 실측 △공간 분석+자료 수집 △자금 계획+맞춤형 설계 △견적+계약 △실시 설계 △공사+현장 관리 △사후 관리 총 7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 예산에 최적화한 맞춤형 설계로 최고의 결과물을 끄집어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미담아이앤씨는 건축과 디자인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 담당 부서를 설계 디자인팀, 시공 및 기술팀, 가구 제작팀, 사후관리팀 등으로 세분화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연구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혁신과 실용,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더 나은 공간 가치를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다. 


정규훈 대표는 “남들과 같은 생각, 같은 시선에서 작업하면 천편일률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고정관념을 깨고 상식에서 한 발짝 벗어난 사고를 할 때 혁신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담아이앤씨는 지난 6월 부천시에 있는 닭볶음탕 프랜차이즈 ‘곱품닭 곱도리식당’ 1호점의 오픈 작업을 마쳤다. 디자인 콘셉트 결정, 시안 도출, 설계, 시공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과정을 전담했다. 요즘 트렌드인 모던함을 매장 전반에 불어넣기 위해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방점을 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59926625830912&mediaCodeNo=257&OutLnkChk=Y